sonnar 135mm f3.5 도착했다.
미끈하게 잘만든 렌즈이다. minolta, pentax, contax, lensbaby, meritar에 이어 추가된 수동렌즈.
어댑터를 끼우니까 많이 길어졌다. m42 어댑터 자체도 길다.
아래 두 장의 사진은 panasonic LX-5로 찍었다.
렌즈의 표층에서는 보라색에 가까운 빛이 반사되었는데 찍기가 힘들었다.
사진에는 푸른색 반사가 찍혔다.
조.리.개
아래는 SONY ILCE-7M3에 렌즈를 체결해서 찍었다.
비를 피해서 찍었다. S모드로 찍었는데 잠깐 1/400에서 고정된 셔터가 풀리지 않아 당황했다.
다이얼을 막 돌리다 보니 1/80 ~ 1/100로 촬영했다. ISO는 자동이고 조리개는 기억나지 않는다.
초점을 맞추는데 파인더가 부들부들 떨렸다. 게다가 초첨링이 많이 돌아가는 렌즈인데다가 셔터스피드도 부족했다...
100mm를 넘어서는 렌즈는 참 오랜만이다.
여튼.. 반가운 렌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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