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진 가옥을 다녀오다.

삶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진지한 문제가 된다.


2019. 6. 22(토) 장욱진 가옥을 다녀왔다.

용인시 마북동 소재.


의외로 편안함을 주는 곳이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소품(小品)을 좋아한다면 괜찮은 장소가 될 것이다.


집운헌(集雲軒)에서 차 한잔하고, 천천히 둘러보길 권한다.

전통적 한옥과 근대적 화풍이 제법 잘 어울리고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구석구석 눈여겨 볼 것이 많다.

'근대적 화풍'이라고 했지만 나는 그림에 문외한이다.

그냥 느낌 그대로 쓴 것 뿐이니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질타는

속으로만 해 주시기 바란다~


늦가을과 겨울이 더욱 멋드러질 것이다.


장욱진이라는 화가에 대해서 미리 조사해보고 가면

더욱 좋은 방문이겠다.


많은 사진을 찍었다.....

이것 저것. 다 올리기에는 너무 많다.





전시된 작품과 자잘한 물건들도 눈길이 가는 것이 많다.

"축 祝 전 展  법정 法頂 합장 合掌" 이 눈에 띄어서 찍었다.



2019. 6. 22 장욱진 가옥

방명록을 받치고 있던 서랍장.

마구잡이로 버림을 받지 않아 다행이다.

버리는 것도 지혜이긴 하지만

지나친 것도 사실이다.


돌아오는 길이 마트에 들려 라면을 샀다.

저녁에는 미금역에서 가서

고향에서 막 올라온 친구를 만났다.

제수씨와 그의 5살난 아들을 보았다.


그리고 오늘, 친구가 10km 마라톤 완주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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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진지한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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