耳目口心 · 2023. 8. 10. 00:44
칩거 중...
이건 뭐... 거의 90% 이상의 방콕이다. 몇 번의 출근, 교육, 예정된 출장, 학원 데려다 주고 데려 오고. 인적 없는 바닷가와 기둥이 기울어진 까페. 아직은 가능성이 있지만 도끼 자루는 물론이요 도끼 조차 산화되어,,, 어디 찍어야 할 곳은 없지만서도. 여름엔 NO 소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잔 정도 들이켰더니 어깨가 무거워진다. 1. 음악 바버렛츠(The Barberettes)를 알게 되었다. 상세히는 모른다. 3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시절에 부른 'Be My Baby'듣고 벅스에서 바로 다운 받았다. 노래 참 잘부른다. 해파리소년도 알게 되었다. '몽경요곡'과 ' 월하요곡' 역시 바로 다운 받았다. 곡의 흐름이 멋지다. 잔나비의 'pony'를 듣는다. '어디든 달려가야해. 헤드라잇 도시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