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카테고리의 글 목록 25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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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2020. 7. 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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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찍었으면.. 나도 내 사진의 색을 찾아야하지 않을까. 2020. 7. 14 書

안 개

2019 · 2020. 7. 11. 11:26

안 개

작은 애를 데리러 역삼동에 갔다왔다. 아침보다 차가 많이 막혔다. '만남의 광장' 휴게실에서 라면 정식을 먹었다. 이곳은 숱하게 지나다니면서 한번도 들어가본적이 없었는데, 라면의 맛이 수준급이었다. 일을 하러 컴퓨터를 켰지만 일을 하기 싫다. 어떻게 될 것임을 안다. 대신 사진 한 장을 골라 업로드 한다. '안개'라는 시의 배경을 조형물로 나타낸 것이리라. 눈이 내린 듯한 흰색 바닥, 구름. 그리고 그와 대조되는 공장의 검은 연기. 그러나 어쩐지 검은 연기도 하늘에 가까울 수록 흰구름이다. 나무가 심어져 있는 바닥은 눈이 내린 것이 아니라.. 시인의 '안개'일 것이다. 잔혹동화처럼 잘 만든 작품이다. 저것 이상으로 더 보탤 것이 없을 것이다. 기형도 시의 어두움에 끌리는 이유는 그게 실체처럼 보이기 때문..

하늘과 땅

2019 · 2020. 5. 22. 19:19

하늘과 땅

2019. 5. 20

풍경

2019 · 2020. 1. 29. 23:49

풍경

2019. 1. 16 두물머리

능내역에서

2019 · 2020. 1. 20. 22:14

능내역에서

능내역에서... 2019. 1. 16 | 5D mark3 + sigma 35.4 a | 능내역 출처: https://nlboy.tistory.com/570 [《Under Pressure》]2019. 1. 16 | 5D mark3 + sigma 35.4 a | 능내역 출처: https://nlboy.tistory.com/570 [《Under Pressure》]2019. 1. 16 | 5D mark3 + sigma 35.4 a | 능내역 출처: https://nlboy.tistory.com/570 [《Under Pressure》]2019. 1. 16 능내역

붓질

2019 · 2020. 1. 16. 01:25

붓질

2019. 1. 16 두물머리

두물머리

2019 · 2020. 1. 14. 01:11

두물머리

두물머리 HDR 2019. 1. 16 두물머리, 양평

카메라가 초점을 잃었을 때

2019 · 2020. 1. 13. 00:12

카메라가 초점을 잃었을 때

⊙카메라가 초점을 잃었을 때⊙ - 초점(焦點) 1. 사람들의 관심이나 주의가 집중되는 사물의 중심 부분. 2. 사진을 찍을 때 대상의 영상이 가장 똑똑하게 나타나게 되는 점. 3. 렌즈나 구면 거울 따위에서 입사 평행 광선이 한곳으로 모이는 점. 또는 어떤 점을 통과하여 모두 평행 광선으로 될 때의 점.(뭐지??) 2019. 8. 5 아파트 2005. 10. 16 장소 미상

숙취

2019 · 2020. 1. 11. 07:44

숙취

숙취 2019. 12. 7 수원

그런 인생

2019 · 2020. 1. 7. 22:14

그런 인생

항상은 아니지만,그래도 한번은 종을 울릴 수 있는,그런 人生 2019.12.31 축제

그리고 아무도 오지 않았다

2019 · 2020. 1. 6. 21:38

그리고 아무도 오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도 오지 않았다 2019.12.30 '긍정'의 끝판왕을 꼭 보여줘야만하나?뼈저리게 아픈 말이었지만,그래서 나에게 뻐저리게 '꼭'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하겠네.괜찮아.

마지막

2019 · 2020. 1. 6. 06:19

마지막

2019년 마지막 달 2019.12.31 옥상

2019.12.31 축제, 학교

2019 · 2020. 1. 1. 22:09

2019.12.31 축제, 학교

■ 2019.12.31 축제, 학교 ■ 2019.12.31 학교

수레바퀴 아레서

2019 · 2019. 12. 30. 13:51

수레바퀴 아레서

2019. 12. 30 오전에 정시전형 상담이 취소되었다.며칠 전부터 읽던 「수레바퀴 아래서」를 마저 읽었다.마지막 몇 페이지에 이르자 너무 가슴이 아팠다. 견디기 어려웠다.어디 사람없는 곳에가서 눈물이라도 쏟아야 할 것 같았다.최근의 둘째 녀석의 성장통과 나의 유년이 겹쳤다. 내 인생에서 기억할 수 있는 온갖 욕망과 좌절이 일렁거렸다.내부를 부수어버리고 싶다는 자학과, 나에 대한 연민이 함께 했다. ---- 격랑이 너무 심해 옥상에 가서 차한잔을 빗물에 말아먹고,담배 두 개비 해치우고... 다시 앉았다. ------- 업무? 까짓거 나라 구하는 것도 아니라서 좀 늦게 퇴근하면 되것지..ㅠㅠ --- 헤드셋을 걸고, 휴대전화 음악을 돌린다.[ 042 David London - Horizons.mp3 ]..

생활의 발견

2019 · 2019. 12. 25. 22:10

생활의 발견

2019. 12. 어느날 아침

불면의 밤

2019 · 2019. 12. 24. 05:22

불면의 밤

예전 학교 모임에 다녀왔다.8명이 모였다.酒님에게 가장 충직했던 분이얼마전 수술을 받으셨다. 그래서 술을 드시지 않았다.나오시지 않으셔도 되었는데,멀리 해외에서 온 회원 얼굴을 보기 위해술 없는 괴로운 자리를 채워주셨다. 우리는 무제한 리필 고기집을 거들낼 속도로어마한 양의 고기를 먹었다.몸과 마음이 괴로우신 분을 배려해서술은 많이 마시진 않았다. 그래도 맨정신의 그분은 당구경기에서 승리하셨다. 2019. 9. 8 나는 어중간한 술을 마셔,불면의 밤을 맞이했다.그래서 거기에 걸맞은 사진을 찾아냈다.이 사진이 마음에 든 이유는, 왼쪽의, 가로등과 2중창이 만들어낸 주황색 때문이다. 그곳이 가장 바닥 층이고, 내 심장과 가까운 곳을 상징한다고 굳이 '해석'하고 싶다.그 위로는 형광등이 켜져있고, 혹은 꺼져있..

오감도

2019 · 2019. 12. 24. 00:01

오감도

[ 오감도 ] 2019.12.23 옥상

질문

2019 · 2019. 12. 22. 23:29

질문

질문 : 나는 누구인가?어떻게 살 것인가?어떻게 죽을 것인가? 2019.11.20 어느 식당 저 3가지 질문이 인문학(人文學)의 기본 3제라고 한다.삶을 추동하는 엔진은 욕망이며욕망은 충족될 수 없으므로 삶은 계속되는 것이고..계속되는 삶에서 충족될 수 없는 욕망을 깨달았을 때, 그것에 순응하거나 극복하기 위해서 철학이나 종교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런 것도 같다..그러나 내게 당장 필요한 것은 현명한 스승이다.(조건은 나와 주량이 같아야한다는 것.)

주절주절주절

2019 · 2019. 12. 22. 22:48

주절주절주절

의자가 쌓인 곳으로 냉큼 들어갔다.'그 안에 무슨 작품될 만한 것이 있나요?''아... 그냥요' '작품?' 그런 거 없다. 그래도 카메라들고 나댄 세월이 있는지라찍기 전에 대개 머리속에 이미지가 그려지긴 한다. 한 5년? 10년? 뒤의 내 인생이 그려지는 것처럼. 3년 간의 고3 담임에서 내려오게 되었다.내가 원하던 것이었나?잘 모르겠다. 사람은 그저 원래 하던 일을 계속하는 것이편한 법인데.아니,그것보다는이제 다시는 고3 담임을 할 수 없게되지 않을까..라는회한이 먼저일것이다. 행정부서로 내려가는 것이니,아마 그쪽으로 계속 돌겠지. 2019.12.16 어느 식당 정원 얼마 전에는2017년에 담임을 했던 녀석이 불쑥 찾아왔다.녀석이 미리 전화를 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을런지도 모른다.(..

소비

2019 · 2019. 12. 16. 23:35

소비

소비(消費) 1. 돈이나 물자, 시간, 노력 따위를 들이거나 써서 없앰. 2.[경제 ] 욕망을 충족하기 위하여 재화나 용역을 소모하는 일. 본래적 소비와 생산적 소비가 있다. 2019.12.16 도서관(多樂房)

생활의 발견

2019 · 2019. 12. 1. 11:42

생활의 발견

2019.11.27

같이

2019 · 2019. 11. 28. 23:01

같이

한 녀석과 같이 교정을 걸었다. 2019. 11. 27 교정

잉여(剩餘)

2019 · 2019. 11. 26. 21:51

잉여(剩餘)

+++ 잉여(剩餘) 2019. 11. 26 옥상 .............. 인간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결핍이 아니다.자신의 생명 에너지를 다 사르지 못하고자기 존재가 아무런 쓸모가 없어지는 것.'잉여인간'이 되는 것이다.그리하여 인간은 고통 그 자체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자신의 고통이 아무 의미 없게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잉여인간'은 없다 「다른길」 中, 박노해

차가운 아침 햇살

2019 · 2019. 11. 24. 09:47

차가운 아침 햇살

이제 곧 눈이 내릴 참이다. 2019. 11. 21 아침 v40 2019. 11. 22 아침 LX5

소년의 방

2019 · 2019. 11. 17. 22:57

소년의 방

2019.11.17 작은 녀석 방

간격

2019 · 2019. 11. 17. 14:25

간격

간격(間隔) 1. 공간적으로 벌어진 사이.2. 시간적으로 벌어진 사이.3. 사람들의 관계가 벌어진 정도. 2019. 11. 15 ------ 그리고 잡념을 잡아서... ---------- 비가 추적이는, 완연한 오후 시간으로 넘어가는 14시.낮잠을 청하기에 이만큼 완벽한 날은 흔하지 않다.큰 녀석은 뭔 숙제를 덜했는지 학원보강으로 잡혀가고작은 녀석은 안방에서 TV 시청.. 아마 곧 둘 다 잠들겠지. 적당하거나, 너무 먼 간격들. 이 간격들로 서로 밀고 당기며 관계를 유지한다. 이 블로그 유입키워드를 소개하면,, 좀 웃긴데,,1~3순위. 1위 '지권인'2위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3위 '양지 솔라 수첩 가죽 커버' 이렇다. [1위 바로가기][2위 바로가기][3위 바로가기] 사실, 이 블로그의 목적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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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2019. 11.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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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4

걸음

2019 · 2019. 11. 17. 01:07

걸음

2019. 11. 15 미리내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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