耳目口心 · 2023. 2. 12. 22:45
사유의 방, 그곳에서
작은 녀석을 학원근처에 내려주고, 계획대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갔다. 기획전시장이 아니라면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비도 저렴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시간을 보내기에는 최고의 장소일 것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사유의 방》이었다. 시간의 순서대로 사진을 나열하고 생각나는 대로 이것저것 말해본다. 이 사진들은 photos 카테고리에서 다시 사용할 수도 있으나, 전시물에 대한 정보나 해석이 틀릴 수도 있다. (틀릴 확률 2%)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라고 명명한 특별전부터 관람했다. 얼마전까지 무료였지만, 입장료를 내야했다. '외규장각', '의궤' 에 대해서는 여기[sfn]국립중앙도서관 안내 링크[/sfn] 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1.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