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K-m

6월 28일.

카메라 도착.  제품명 : 펜탁스 K-m 

구입전 니콘 D40과 비교했는데, K-m이 더 저렴했기에 질렀다. 택배비 포함 6만5천. 

매우 깨끗한데다가 18-55 번들렌즈 장착,  충전식 건전지 4알(K-m은 건전지가 들어간다.ㅎ), SD메모리까지.

목 끈도 같이 왔는데 허접하기로는 처음보는 것이었다. 폐기. 가방도 있었지만 역시 폐기.

 

펜탁스 *istD를 한번 써보고 싶지만 매물 찾기가 어렵다.  있다고 해도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부품용이거나, 터무니없이 비싸거나(이것마저 ..... 없다.)  2,3년 전에는 *istD(s)가 몇 개의 렌즈와 함께 5만원에 거래된 기록도 나오는데 말이다. 믿을 수는 없지만서도.

 

펜탁스 K-m은 인기가 없던 카메라였나보다.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는다. 

'나무위키'에 의하면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소니1000만화소 CCD를 다시한번 우려먹은데다 국내 출시 당시 환율크리로 인해 가격이 폭등해 국내에서는 사용자를 거의 찾을수 없다." 라고 한다.

 

출처 : 나무위키

 

출처 : 나무위키

 

 

몇 장 찍어보니 이미지가 탁한 느낌이다.  흐린 날에 차 안에서 찍어서일까... 아니면 '진득한' 것일까.

좀 더 찍어볼 일이다.

*istD를 (당연히) 포기하고 K-m을 사게 된 결정적 이유는 이 사진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 팝코넷

 *팝코넷 제공 펜탁스 K-m 리뷰 : 클릭 !!

 

아름다운 모델 때문이 아니라  카메라에 붙어있는 렌즈가 smc pentax-M 1.4 50mm 이다. 나는 pentax 50.4 렌즈를 두 개 갖고 있었는데 위 사진의 smc pentax-M 1.4 50mm 증여했다. (증여 이야기는 여기 클릭) 아.. 괜히했나..ㅠㅠ  나머지 하나는 smc pentax-A 50mm 1.4 로 다른 분에게 받은 것이다. 대안렌즈쪽이 흠집이 있지만 이 렌즈 붙박이로 K-m이 괜찮다 싶었다.  아직 붙여보기 전이지만.. 조만간에 찍어볼 수 있을 것이다.

 

K-m의 성능은 오래된 카메라이니 만큼 감수할 것이 많겠다. 그러나 라이브 뷰 촬영이 안된다는 것은 많이 아쉽다.  (당연히 되는 줄 알고 샀다...ㅠㅠ) 왜냐하면 라이브 뷰 촬영이 안되면 차 안에서의 촬영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위의 광고사진을 가만히 보면, 모델이 LCD를 보면서 촬영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깜찍한..ㅠㅠ 

 

여튼, 렌즈교환식 카메라는 총 3대가 되었다. 어이쿠...

펜탁스 K-m의 셔터음은 가히.... 최고라고 할만하다.( istD가 더 훌륭 )

 

* K-m 과 수동렌즈를 사용 정보가 있는 곳.

펜탁스 Dslr 에서 수동렌즈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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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없다

▒▒▒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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