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진에서 세 장을 이어 붙였다.
가운데 사진의 모서리가 프레임 바깥으로 나가도록 했는데
게시판 배경과 맞지 않아서 잘라 내었다.
그냥 그렇게 해봤다.

PC에 있는 음악 파일을 정리했다. 갑자기 듣고 싶어진 노래가 있어 찾아 헤매다가 결국 이곳 저곳으로 흩어진 파일을 정리하게 된 것이다. 그 노래는 찾지 못했지만 구매한 파일을 다시 다운 받아 갈무리하고 중복된 것은 삭제했다. 유투브에서 받은 곡들은 벅스, 멜론에서 찾아서 구매했다.
그 중에서 한 곡을 링크한다. 시도 때도 없이 많이 듣다가 음원을 구매했다.
벅스에서 Arena y Mar_Manolo Carrasco
_Arena y Mar (Flamenco Piano)
로 찾을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0zIxdTaMw8
나는 이 곡을 출처가 불분명한 mp3 파일로 들었다. 제목은 'Arena y Mar (모래와 바다)' 이다. 어느 동료가 이 곡을 듣더니 '슬프다'라고 했다. 벅스에서 mp3(320k)로 살 수 있고 유투브에서 듣거나 다운 받은 것 보다는 더 나은 음질로 들을 수 있다.
한곡 더 추가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SGfY0svWFUw&list=PLNyBNyLBfb8xJ6kmwam-TVxRu9O-YCAuH&index=1
나는 이 곡에 대한 어떤 정보도 알지 못한다. 우연히 찾았다.
링크로 가면 'When IT Feels Right', 'Never Let Me Go', 'Epiphany', 'Trying To Sleep', 'Shelter' 로 제목한 다섯개의 음악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다.
나에게는 꿀맛 같은 음악이다.
들어보시라. 취향이 비슷하실 지 모르겠다.
데스크탑에는 음악플레이어로 foobar2000을 쓴다. 다루기에 까다롭긴 하지만 내 수준에 맞게 쓴다. 나름 신형인 mp3플레이어(DAP_digital audio player)에서도 잘 돌아간다. 그런데
1. 데스크탑에서 무선 헤드폰을 BTD600 과 연결하면 foobar2000이 돌아가지 않는다. 무슨 384000hz-24bit 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메시지가 나온다. 물론 유선헤드폰, 이어폰은 잘 나온다.
2. 또 다른 DAP에는 foobar2000이 설치되지 않는다. 이유는 모르겠다. 기기와 계정이 연결전이라는....
오늘 일찍 일어났으면
어디로 나갔을텐데 싶다. 아쉬우나마 음악으로....